유명인 딸, 11살인데… ‘2천만원’ 보석 직접 결제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44살 생일을 맞은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자녀로부터 수천만 원 대로 추정되는 선물을 받아 많은 부러움을 받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은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자녀 노스 웨스트(11)로부터 받은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가격이 약 2만 달러(한화 약 2,758만 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앞선 지난 21일, 킴 카다시안은 노스 웨스트에게 받은 목걸이를 자랑했다. 목걸이에는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이라는 문구와 ‘러브, 노스, 10/21/24’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보석 브랜드 ‘더 클리어 컷'(The Clear Cut) CEO 올리비아 랜도는 “목걸이를 감싸고 있는 다이아몬드는 각 0.08에서 0.10 캐럿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목걸이의 추정 가치는 약 1만 5,000달러(한화 약 2,069만 원)에서 2만 달러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디트로이트에서 유명한 보석상 조지 칼리프는 “(킴 카다시안의) 손과 목걸이를 비교했을 때, 약 10개의 캐럿이 있는 것 같다”라며, 목걸이를 분석했다.
킴 카다시안이 받은 선물을 확인한 누리꾼은 “(노스 웨스트가 받는) 용돈이 얼마인지 궁금하다”, “목걸이 킴 카다시안하고 잘 어울린다”, “킴 카다시안 감동받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가족과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그의 가족 모두 모델, 사업가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할리우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래퍼 칸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2년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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