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장가 잘 갔네…아내 얼굴, 키, 직업 싹 공개됐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유럽으로 떠난 신혼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24일 조세호는 자신의 계정에 “파리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세호가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얼굴에 파리가 앉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가 찍어준 사진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세호는 베이지색 가디건과 남색 바지를 매치한 패션을 뽐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즐긴 파리의 길거리와 골목 등의 풍경, 음식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파리도 새 신랑 얼굴 알아보고 축하해주는 거에요” “수박씨 장난인가 했는데 리얼 파리가”, “세호님 예능 촬영하러 가신 건 아니죠?”, “점인줄”, “진짜 파리 피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패션 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가 맡았다.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빅뱅 태양이 불렀다.
‘연예계 마당발’답게 조세호의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하객들이 참석했다. 유재석과 빅뱅 지드래곤, 이승기·이다인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 박신혜·최태준 부부, 강호동, 송승헌, 최지우, 김종국, 이광수, 투애니원 산다라박, 문세윤, 이연복 셰프, 나나, 이유비, 이시영, 안재욱, 차태현, 유연석, 이수혁, 주우재, 엑소 디오·찬열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조세호와 미모의 아내와 설레는 키 차이를 보여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조세호의 아내가 약 10cm 큰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는 약 10일간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 2TV ‘1박 2일’ 녹화에 일시 불참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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