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日 모델과 열애설 이어 성해은까지…’MZ 원픽들의 만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이 성해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3일 오상욱은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에서 열린 한 전자제품 브랜드 행사 참석한 오상욱과 성해은의 모습이 담겼다.
‘환승연애2’에 출연해 수많은 패러디를 몰고 온 성해은과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도 전세계적으로 이목을 끈 오상욱. MZ 세대 원픽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성해은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으며 오상욱은 브라운 자켓을 착용하고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오상욱은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성해은을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보이는 등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7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성해은 마저 작아 보이게 만드는 오상욱의 놀라운 피지컬이 감탄을 안겼다. 오상욱의 키는 192cm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22년 ‘환승연애2’로 스타 반열에 올라선 성해은은 프로그램 종영 2년 후인 현재까지도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가수 뱀뱀이 진행하는 ‘뱀집’, 이용진의 ‘용자왈’, 스케치 코미디 ‘숏박스’ 등 게스트로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마다 최대 200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 올림픽 이후 오상욱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NA ‘현무카세’, SBS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4살 연하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오상욱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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