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학교 다닌다더니… 정시아 딸, 놀라운 교육비 수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시아가 명문 예원 학교에 입학한 딸의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24일 장시아는 “입시 끝나면 제일 먼저 코코를 그려줄거라고 했던 서우공주. 코코와의 약속지키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막내딸 서우 양이 직접 그린 반려묘 그림이 담겼다.
서우 양은 전문 작가 못지않은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의 털을 한올 한올 살린 섬세한 붓터치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해 낸 서우 양의 실력이 감탄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코를 가장 잘 아는 사랑의 터치터치”, “진짜 실력이~~~ 최고예요!!!”, “서우는 재능이 특별하다”, “서우는 완성도 있게 끝내는 모습이 참 좋네”, “너무 잘 그린다 진짜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시아는 딸 서우 양의 예원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합격 통지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원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문 예술 중학교로 별도의 입학 시험을 통과해야 진학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악가 임형주 등이 이 학교 출신이며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삼성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 신세계그룹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사장도 예원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특히 난해 예원학교의 학비는 분기 당 200만 원대로 알려졌으며 입학금과 1년 교육비를 더하면 대략 900만 원 내외다.
지난 15일 정시아는 “어린 나이에 입시를 준비한 시간들이 서우의 삶에서 의미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거야. 그림으로 너의 세상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다음 챕터를 위해 기도할게. 너의 꿈을 응원해”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정시아는 ‘여사부일체’,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가족’, ‘내 뒤에 테리우스’, ‘황금정원’, ‘거짓말의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시아는 ‘무한걸스’, ‘스타킹’, ‘오! 마이 베이비’,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등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탤런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정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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