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지 2달 맞아?… 女스타, 신이 내린 몸매 인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아내로 유명한 모델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가 아들 잭 비버를 출산한 지 약 두 달 만에 자신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24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people)’에 의하면, 헤일리 비버는 자신이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로드(Rhode)’ 행사에 참석한 뒤, 크롭탑과 쇼츠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어 개인 계정에 공개했다. 출산한 지 약 2달밖에 안 되었음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헤일리 비버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행사에 남편 저스틴 비버와 함께 참석한 그녀는 패션감각을 뽐내며 팬들과 근황을 공유했다.
헤일리 비버는 미국의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결혼 전 본명은 헤일리 볼드윈이며,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다. 그의 삼촌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헤일리 비버는 여러 유명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모델 경력을 쌓았고, 스킨케어 브랜드 ‘로드’를 창립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헤일리 비버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09년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난 후, 2018년 7월 약혼해 2019년 9월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를 위한 노래 ‘헤일리’를 발매하기도 하는 등,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버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임신과 출산 소식을 알리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출산 이후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헤일리 비버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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