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기사로 남편 근황 접하고 깜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을 향한 서운함을 내비쳤다.
24일 강주은은 “요즘, 다시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합가 도전 3차!), 시간이 더더욱 단단히 빨리 지나고 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모님, 남편 최민수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강주은은 “다시 모인 이번 합가는 그 어떤 걱정이나 불편함 없이 서로에게 필요한 의미를 나누면서 새롭게 느껴지는 가족의 의미를 찾게 되네”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최민수와 강주은은 서로 밀착한 자세로 턱에 손을 괴고 활짝 웃어보이는 등 여전히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인 강주은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뽐내 감탄을 안겼다.
더불어 강주은은 “오늘 모처럼 네이버 기사에서, 남편의 드라마를 처음으로 기사를 통해 알게 됐네!”라며 기사를 통해 접한 남편의 새 작품 소식에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나!!! 요즘 서로 바쁜 거 알겠는데 어떻게 말도 없이 모텔 사장이 되어 있냐구~”라며 “내 남편 맞냐구~ 너무 한거 아니냐구~ 도대체 누구세요?”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형님..! 바뀌지 않아서 늘 응원합니다”, “우리 형님 짱”, “아름다운 부부. 사랑스런 부부 멋지심요”, “마미대디 건강해 보이셔서 너무 좋아요”, “멋진 남편 옆에 더 멋진 부인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더 건강해지신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민수는 내년 상반기 방영되는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최민수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이자 강희의 아빠 지춘필 역을 맡았다.
한편, 1970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강주은은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강주은은 쇼호스트,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홈쇼핑계에서 중년 여성들의 제니로 불린다는 강주은은 1년 누적 판매액 600억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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