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터진 아버지 때문에 제대로 나락간 여배우가 공개한 깜짝 소식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 근황
아버지 성추문으로 활동 중단
복귀할 때마다 논란 번복돼
배우 조혜정의 최근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조혜정은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포커스’에서 주인공의 여자친구 우정 역할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활동을 재개할 때마다 아버지 조재현과 관련된 논란이 따라다녔던 조혜정이 이번엔 제대로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배우로 데뷔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조혜정은 2015년 아버지이자 배우 조재현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연기력이 인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상상고양이’에 주연급으로 출연해 연기력 논란, 금수저 논란 등에 휩싸였는데요.
이후 ‘아버지 조재현’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오장군의 발톱’ 등 조연급 역할부터 맡으며 캐릭터를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 조재현이 ‘미투 운동’으로 성추문이 폭로됐고, 이로 인해 조혜정 역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조재현은 관련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이미지 탓에 조혜정 또한 복귀가 쉽지 않았는데요.
2022년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조혜정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좋은 작품에서 작은 역할로 돌아온 조혜정에게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후 유지태가 감독한 영화 ‘톡투허’에 출연해 영화제를 찾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을 놓지 않았는데요.
최근 영화 ‘포커스’ 출연 소식을 전해 팬들을 기쁘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혜정이 출연을 확정한 ‘포커스’는 중고 카메라를 산 후 기이한 일에 사로잡히게 된 포토그래퍼 은호(안동구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로, 조혜정은 극 중 은호 여자친구 우정 역할을 맡았습니다.
‘조재현 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연기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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