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나이 차 극복한 男스타, 드디어..정말 축하합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55)이 재즈가수 출신 아내 박현선(36)과 함께 태교 여행에 나선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트립 인 코리아 시즌4’에서는 양준혁과 박현선이 포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박현선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예비 아빠가 됐음을 전한 양준혁은 박현선은 물론 딸 ‘팔팔이’와 함께 세 가족의 첫 여행을 떠난다.
이들 부부는 딸의 태명이 ‘팔팔이’인 이유가 양준혁은 대학 88학번, 박현선은 88년에 태어나 그런 것이라며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방송을 통해 애처가이자 딸바보 면모를 가득 드러낼 예정이다. 양준혁은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에 나서면서도 아내를 우선하는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이며 ‘양수종’으로 변신한다. 특히 양준혁과 박현선은 곧 찾아올 소중한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립 인 코리아 시즌 4’는 ‘둘이서 떠나는 여행의 기술’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이야기를 지닌 출연자들의 여행과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후 4시 각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양준혁은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이자 방송인,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2020년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예비 신부와 19살 차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4년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2’에서 박현선이 시험관 시도 끝에 첫 자녀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트립 인 코리아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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