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사람 하나 몸무게 뺐다…비포애프터 공개
루프스병 앓던 ‘최진실 딸’ 최준희, 52kg 감량 성공
최준희 “할머니 될 때까지 몸무게 관리할 것”
최준희, 골반괴사 고백…”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것 아냐”
52kg 감량에 성공한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전 통통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최준희는 자신의 채널에 “체지방률 30% 탈출하기. 차마 눈뜨고 봐주지도 못할 몸뚱이 싹 갈아 엎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최준희는 속옷만 입은 채 볼록한 배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날씬해진 그의 모습이 자리하고 있다. 감량에 성공 후 극명하게 대비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 시절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다가, 44kg까지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모델로 활약한 최준희는 다이어트 중요성을 강조하며 “난 할머니 될 때까지 관리할 거다”라고 다짐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8월 최준희는 루푸스병의 후유증으로 골반 괴사 3기 판정을 받았으며, 인공관절 수술을 앞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운동강도, 식단조절 때문에 일어난 괴사가 아닌 5~6년 전 한창 루프스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 섭취와 함께 주사를 고용량으로 사용한 것,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으로 일어난 괴사”라면서 “내 다이어트를 욕보이게 하지 말아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은 2000년 그는 전 야구선구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플랫(본명 최환희), 최준희를 뒀으며, 우울증을 앓다가 2008년 향년 39세 나이로 사망했다. 아이들의 생부인 조성민도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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