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골프하다가… 티아라 효민, 큰일 날 뻔
[TV리포트=유지호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야외 골프 중 벌에 쏘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28일 효민은 개인 계정에 “나 오늘 준비 운동하다 벌에 쏘였잖아. 살다 살다”라는 글과 함께 벌레에게 물렸을 때 사용하는 약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대신 par4 원온 했잖아. 벌에 쏘인 대가”라며 부상이 크지 않다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효민은 평소 개인 계정을 통해 야외 골프장에 있는 사진을 자주 공유하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해프닝은 효민의 꾸준한 골프 사랑에 의해 발생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효민은 2008년 그룹 FT아일랜드의 뮤직비디오로 처음 데뷔했으며,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롤리폴리'(Roly-Poly),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탑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그룹 활동 외에도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 영화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주류 사업에도 도전해 경영인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효민은 약 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니하우스’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이전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뒤 독립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이 된 효민은 10월 다른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마카오로 떠나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효민은 개별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 역시 그녀의 안전과 건강을 염려하며 긍정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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