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하루에 1억씩 써도 다 못쓰고 죽어… 상상초월 재산 수준
[TV리포트=김경민 기자] 팝스타 마돈나(66)가 아들 자랑에 나섰다.
28일 (현지 시간) 미국 매체 ‘People(피플)’에 의하면, 마돈나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최근 파리에서 열린 아들 로코 리치의 미술 전시회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개인 계정에서 “이번 파리 방문이 ‘슬픔을 잊게 해주는 해독제 역할을 한다’라며 아들의 파리 전시회에 감격한 듯한 소감을 전했다. 마돈나는 아들의 작품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그의 예술적 성장을 자랑스럽게 표현했으며, 패션 디자이너 릭 오웬스의 아내 미셸 라미와도 함께 만나 아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에 아들 로코 리치가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돈나의 아들 로코 리치는 2000년 생으로 마돈나와 영화감독 가이 리치의 자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화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로코 리치는 본명이 아닌 예명 ‘Rhed’으로 예술 활동 중이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대중의 눈길을 샀다. 예술가 가족의 예술적 유산을 이어받은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슬하에 2남 4녀를 두고 있다. 그중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코 리치는 차남이다. 마돈나는 전 남자 친구인 카를레스 레옹 사이에서 장녀 루데스 마리아 레옹을, 전 남편 가이 리치 사이에서 장남 로코 리치를 뒀다. 이후 데이비드, 멀시, 스텔라, 에스테르는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스텔라와 에스테르는 쌍둥이로 알려져 있다.
자녀들은 저마다 마돈나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아 각각 예술,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따르면, 마돈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자산 8억 5,000만 달러(한화 1조 1,463억 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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