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시절 술 따르라는 감독 따귀 때려 6개월 출연정지 먹은 여배우
배우 박준금 최근 근황
직접 금수저 인정해
신인 시절 깜짝 일화 눈길
신인 시절 감독 따귀를 때려 출연 정지를 당했던 여배우가 있다는데요~
그는 ‘현빈 엄마’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박준금입니다.
박준금은 신인 시절 감독이 반말을 하면 ‘왜 반말을 하냐?’라며 따질 정도로 당찬 성격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한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라는 감독의 따귀를 때렸고, 이에 6개월간 출연 정지를 당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위계질서가 확실한 연예계에서 이런 행동을 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유명한 금수저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준금은 압구정 아파트, 춘천 건물, 대부도 땅 등을 아버지에게 물려 받았다고 밝혀 시원하게 ‘금수저’임을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박준금은 스태프가 준비한 의상, 소품, 쥬얼리 등이 본인 소장품보다 부족할 경우 본인 것으로 착용하고 연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후배들에게 먹을 것을 많이 사주기로 유명해 성격과 인성까지 입증했습니다.
한편 박준금은 198~90년대 배우로 활동했으나, 최고의 전성기 시절이던 1994년 한 사업가와 결혼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이혼 사실을 밝히며 연예계에 복귀했고, 2010년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 엄마 역할이었던 ‘문분홍 여사’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준금은 ‘시크릿가든’ 캐스팅에 대해 “그 전까지는 김은숙 작가와 모르는 사이였는데, 어느 날 방송국에서 어떤 여자가 유심히 쳐다본 뒤 사라졌고, 그 이후로 캐스팅됐다. 그 여자가 김은숙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주인공들의 엄마 역할을 도맡아 하며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박준금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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