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 80만원짜리 명품 패딩 입힌 ‘영앤리치’ 배우의 정체
반려견에게
80만원 명품
배우 황민현
‘반려 가구’만 552만 시대! 패션과 추위를 모두 잡을 아이템이라면 반려동물에게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여기 반려견에게 80만 원 상당의 명품 패딩을 입혔다는 남배우가 있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입니다.
황민현은 과거 한 방송에서 출연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일상이 담긴 사진 중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강아지가 몽클레르를 입고 있다. 조금 쑥스럽다. 명절에 할머니를 뵈러 갈 때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약간의 TMI를 더하자면 엄마가 겨울에 강아지를 산책시킬 때 항상 몽클레르 패딩을 입히고 바닷가 앞에서 산책을 시키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본 행인들이 ‘아니 강아지가 무슨 몽클레르를 입냐’, ‘이 패딩 얼마냐’라고 물어보는 일도 생겼다고 합니다.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도그 패딩은 2022년 기준 평균 7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황민현의 반려견인 멜과 같은 단모종은 겨울에 따뜻한 옷이 필수라고 합니다.
사실 멜은 뉴이스트의 멤버 아론의 반려견이었다고 하는데요. 아론의 해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황민현의 가족이 맡아주다가 정이 들어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민현은 과거 한 라디오에서 멜에 대해 “(부모님께) 처음에는 말썽 많이 부렸다고 들었다. 저도 숙소에 있었을 때 멜이 굉장히 말썽 많이 부리고 이어폰도 많이 뜯어먹어서 고생했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본가에 (멜을 키우고 나서) 가보니 조용하고 말도 잘 듣더라. 다시 귀여워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황민현이 멜이 원래는 ‘악마견’이었을 정도로 말썽을 많이 피웠다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기도 하는데요.
멜은 현재 인스타계정을 통해서도 일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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