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있지’ 유나, ‘금’ 많이 샀다더니..놀라운 근황
[TV리포트=김경민 기자] 그룹 ITZY(있지) 유나가 ‘금테크’ 성공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그룹 있지가 출연해 DJ 김영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있지의 타이틀곡 ‘골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있지 멤버들은 ‘골드’ 좋아하시나요? 요즘 금테크가 인기인데 금 좀 모으시나요”라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 있나. 금을 모은다든지”라고 물었다.
이에 유나는 “금을 제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조금씩 샀다. 한 돈씩, 한 돈씩 샀다. 조금 올랐다”라고 답했고, 김영철은 “누가 저한테도 금을 사라 그러더라. 금값이 많이 오르니까”라고 반응했다.
실제로 금값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KRX 금시장에 따르면 순금 1㎏ 종목의 시세는 지난 29일 기준 1g당 12만 9,19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7일 1g당 8만 6,360원이었던 것보다 약 50% 뛴 가격이다.
그런가 하면, 과거 있지 멤버들은 정산을 받고 효도 풀코스를 선사한 에피소드를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유나는 “유럽 투어에 부모님을 초대해서 같이 공연도 보고 식사도 했다. 공연 보고 어머니가 우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있지는 ‘골드’, ‘이매지너리 프렌드’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했다. ‘골드’는 너를 만나 뒤바뀐 나의 세상에 딱 느껴지는 감정을 골드로 빗대 표현한 곡이다.
유나는 2003년생으로 2019년 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