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운 트리플스타, 전처 덕에 ’37억 집’에서 살아…또 충격 폭로 나왔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강승원)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계속해서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트리플스타의 과거 전말을 폭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30일, 트리플스타의 전처 A 씨와 전 연인 B 씨가 그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를 통해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문제와 유학생이던 시절 취업 로비 논란까지 제기됐다. 특히 함께 공개된 트리플스타의 반성문에는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했다’라는 내용까지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이진호는 “전처 A 씨는 트리플스타와 오랜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런데 재결합과 결혼 준비 과정에서 트리플스타가 양다리를 걸쳤다”라며 “양다리를 걸친 여성 B와는 ‘잠수 이별’로 인연을 마무리 지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트리플스타는 전처 A 씨와 열애 과정에서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마다 반성문을 썼다”라며 “이 반성문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고 있다. 40여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썼을 정도면, 전처인 A 씨가 반성문을 쓰도록 종용했던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그러나) A 씨의 입장은 달랐다. 트리플스타가 잘못했을 당시 진심을 담아서 반성문을 쓴 적이 있었다고 한다”라며 “(이후) 트리플스타가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마다 무기처럼 사용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전처 A 씨가 갑자기 사생활 폭로를 한 이유에 대해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전처 A 씨와 그녀의 새 연인 C에 대한 트리플스타의 저주와 협박이었다”라고 밝혔다. A 씨는 트리플스타와 이혼 후 1년 가까이 연애하지 않다 연애를 시작했지만, 그 상대는 트리플스타도 알고 있는 사람이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트리플스타가 A 씨를 협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호는 “A 씨는 본인과 새 연인을 지키기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이유는 트리플스타와의 이혼 사유였다. A 씨는 트리플스타의 지인으로부터 ‘A씨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됐다’라는 말을 계속 들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 “전처 A 씨는 트리플스타와 만남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다. 10여 년 동안 최소 4억 원 이상의 돈을 썼다”라며 “특히나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전처 A 씨가 37억 원에 달하는 전셋집을 홀로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트리플스타의 부모님은 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1억 5천만 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고, 전처 A 씨 또한 1억 5천만 원을 투자한 상황이었다. 오랜 적자가 나는 상황 속, 트리플스타는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A 씨 몰래 부모님에게 보냈다.
이진호는 “이 일로 인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고, 두 사람은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후 큰 화제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일약 스타 셰프로 등극했다. 현재 트리플 스타는 사생활 논란 후 자신의 계정 및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트리드’의 공식 계정 댓글을 막은 상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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