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 정주리, 발열 증세로 병원行..안타깝습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새벽부터 육아로 전쟁 같은 시간을 보냈다.
30일, 채널 ‘정주리’에는 “육아 공동체의 건강 비결(feat.여자들의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리는 다섯째를 임신한 후 자녀들을 돌보는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피곤한 몸으로 일어나 “도하가 새벽 6시쯤 아프다고 왔다. 열이 많이 나서 약을 두 개 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주리는 아들들을 깨우고 등교 준비를 시키며 정신없는 오전을 보냈다. 여기에 막간을 이용해 아이들 아침까지 준비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렇게 정주리는 “도윤이, 도원이, 도경이까지 보냈다. 그런데 아직 도하 병원을 가야 한다”라며 끝나지 않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심지어 설거지와 빨래 건조도 여전히 남았다고 했다. 그의 모습을 본 지인은 “오전부터 눈이 풀렸다”라고 했고, 정주리는 “애들을 보내고 씻었다. 씻는 거 하나도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은 후 도하와 병원으로 향할 준비를 했다.
이후 정주리는 도하의 고모들과 함께 카페 데이트도 즐겼다. 정주리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앞둔 고모에게 “계속 관리해야 한다. 난 꾸준히 임신해서 꾸준히 자궁 검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주리가 “출산이 90일이 남았다”라고 하자, 고모들은 “얼마 안 남았다”라며 놀랐고, 도하는 “3달 뒤에 봅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주리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2015년, 2017년, 2019년, 2022년에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 7월에는 다섯째 아들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의 다섯째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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