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도입은 존중이 없는 것” KBO 공개 저격한 기아 타이거즈 김태군 ㄷㄷ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한 포수 김태군이 ABS 도입에 쓴소리를 했다.
김태군은 31일 한 유튜브와의 인터뷰에서 ABS 도입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태군은 “ABS는 우리나라만 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는) 포수의 기술을 하나 뺏어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리 공정한 것이 중요해도 (ABS 도입은) 직업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 같다”며 “심판분들도 잘보기 위해 몇십년 동안 노력하셨다고 생각한다. 그게 직업에 대한 존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아쉬울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댓글2
태군이 좋아하는데... 뭐 개인적 의견이니까... 직업 존중하다 사람 여럿 다쳤다 감독도 선수도 심판도... 다같이 공정하자고 도입한 제도인데 본인 기술 빼앗겼다고? 글쎄 포수도 이젠 타격으로 승부해야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길 뿐... 지나간 세월 탓해봐야 루저 인증밖에...
스포츠는 공정해야한다. 심판이 개입해서는 안된다. 심판도 사람인데 좋아하는팀도 있을것이고 잘못판단했으면 그팀에 보상도 줘야한다고 생각할거고... 제일 먼저 ai가 필요한건 법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