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절벽” 가장 위험한 곳에 지었다는 아파트..무섭습니다
[TV리포트=김경민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를 보고 놀라워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가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세상에 이런 집이’에서는 스스로 동굴을 파서 지은 집과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 건물 위에 지어진 2층의 펜트하우스, 화단에 있는 2.3평 작은 집까지 놀라운 형태의 집이 소개됐다. 특히 MC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는 순간최고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수빈은 “복도 너머에 절벽이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와!진짜? 영상’의 주인공은 백지영의 ‘꿀 떨어지는 집’이 선정됐다. 넓은 한옥집 강아지들이 사라져서 나오지 않는 창고방의 미스터리는 창고방 천장에 6개의 벌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벌집으로 가득 찬 천장을 발견한 집주인은 당황스러움도 잠시, “벌들에게 미안하다. 나보다는 이 친구들(벌들)이 주인인 것 같다”라며 자연과의 공생을 약속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유튜브 숏츠 등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회 방송 기준, SBS 시사교양 유튜브 채널 ‘우와한 비디오’ 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관련 숏츠 조회수가 총 100만을 넘기며 약 85만 명 이상에게 노출되었다. 1회 방송 후 이슈가 되었던 로또 1등 당첨자는 틱톡으로 127만 이상 조회수를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TV 시청자층과 모바일 시청자층의 유입을 이끌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거듭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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