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 바람 피우자 알몸으로..팬들 ‘경악’
[TV리포트=박혜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가 할로윈을 맞아 데미 무어로 깜짝 변신했다. 1일(현지 시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영화 ‘스트립티즈’ 포스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스트립티즈’ 데미 무어로 변신해 또 다른 느낌의 포스터를 탄생시켰다.
영화 ‘스트립티즈’ 속 데미 무어는 전남편과의 양육권 싸움을 위해 옷을 벗으며 돈을 버는 에린 그랜트 역을 맡았다. 이를 그대로 재현한 카일리 제너는 알몸의 상태로 데미 무어와 동일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개인 계정으로 데미 무어를 태그 했으며, 데미 무어도 이를 리그램 하며 “완벽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유년 시절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그는 사업을 시작했다. 훌륭한 사업 성과를 거둔 카일리 제너는 지난 2018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의 자수성가형 여성 억만장자’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포브스’는 카일리 제너 측이 재산을 부풀렸다며, 카일리 제너의 억만장자 선정을 철회한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해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이후 가수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입을 맞추며, 연인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 8월, 티모시 샬라메가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카일리 제너가 여행을 간 사이 티모시 살라메는 다른 여자와 몰래 만났고, 여행에서 돌아온 카일리 제너가 이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에 카일리 제너는 굴욕감과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스트립티즈’, 카일리 제너, 데미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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