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에드 웨스트윅, 결혼 두 달 만에 아빠 됐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드라마 ‘가십걸’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에드 웨스트윅이 결혼 두 달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배우 웨스트윅과 아내인 모델 에이미 잭슨이 5장의 사진을 사진을 게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에드 웨스트윅과 에이미 잭슨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야외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에드 웨스트윅은 에이미 잭슨의 배를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에드 웨스트윅은 에이미 잭슨의 뺨에 입을 맞추면서도 배 만지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아빠가 된 것에 기뻐하고 있다. 에이미 잭슨은 맨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게시물은 공개 18시간 만에 ‘좋아요’ 216만 개를 기록했다. 누리꾼은 “에드 웨스트윅이 아빠가 된다니 신기하다”, “임신 축하한다”, “배우 아빠와 모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날 아기 얼굴이 궁금하다”, “결혼 축하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임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드 웨스트윅과 에이미 잭슨은 지난 202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에이미 잭슨은 전 연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었다.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기던 에드 웨스트윅과 에이미 잭슨은 지난 1월 프러포즈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공개 7개월 만인 지난 8월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에드 웨스트윅은 지난 2017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에드 웨스트윅은 “나는 절대 그런 적이 없다.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he CW ‘가십걸’, 에드 웨스트윅, 에이미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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