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함께한 스태프 위해 재산 내줘..감동입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빈곤한 동생들에게 모의투자금을 쾌척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재테크 달인 장민호가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VCR 속 장민호는 평소 자신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 2명, 스타일리스트 2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민호는 동생들에게 “지금 얼마 있어?”라고 기습 통장 검사를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장민호는 “문제가 많은 친구들이라 오늘 재테크 스터디 날을 잡았다”라며 “그래서 통장 검사부터 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민호는 동생들의 심각한 재정 상태를 보고 고민에 빠졌고, 진심을 다해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동생들은 “그러면 형은 손해 보신 적 있어요?”라고 질문했으나, 장민호는 “예리한 질문이다. 지금까지 난 손해 본 적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그 노하우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장민호는 재테크에 무지한 동생들에게 맞춤 재테크 노하우를 자세하게 알려줬다.
또, 장민호가 “너희들에게 선물을 주겠다”라고 말하자 동생들의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100만 원의 시드머니였다. 장민호가 4명의 동생들에게 각 100만 원씩 모의투자금 용돈을 선물한 것. 장민호는 “어느 정도까지 내가 만들어 볼 수 있을지 공부해 보라는 의미”라고 덧붙이며 동생들을 격려했다.
이후 장민호는 기력을 보충해 줄 취향 저격 튀김 코스요리까지 대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장민호의 훈훈하고 아름다운 하루는 오는 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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