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냉동’ 솔비, 한 달 만에… 뒤늦게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가수 겸 화가 솔비
대상포진 후유증 고백
“한 달을 너무 아팠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대상포진으로 한 달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18kg 유지어터 솔비가 추천하는 식단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비는 ‘대상포진은 좀 나은 것 같냐’는 질문에 “좀 나았다. 진짜 대상포진은 걸리면 안된다. 한 달을 너무 아팠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솔비는 “사람이 진짜 너무 아프면 회의감이 든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근데 이제 조금 나을 만 하니까 ‘내가 너무 쉬었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한 솔비는 대상포진을 앓는 중에도 일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팠던 시간들이 너무 아까운 거다. 나 이번에 내가 일중독이라는 걸 더 깨달았다. 일 안 하면 더 아픈 것 같다”며 워커홀릭 면모를 보였다.
솔비의 근황에 팬들은 “대상포진 많이 힘들 텐데 고생하셨어요. 워커홀릭 솔비. 너무 아프면 쉬면서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비는 가수뿐만 아니라 화가, 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확약하고 있다.
또한 난자 냉동 시술로 살이 쪘다고 밝힌 솔비는 최근 식단과 운동으로 총 18㎏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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