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이종원과 포스터 촬영 중 어색해서 장난…늘 잘 받아줘 고마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세정이 ‘취하는 로맨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이종원과 알콩달콩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OFFICIAL KIMSEJEONG’ 유튜브 채널에선 ‘취하는 로맨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세정이 ‘취하는 로맨스’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이종원과 눈을 마주친 채 달콤한 연인 분위기 의 콘셉트로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모니터하던 김세정은 “이런 포스터 촬영을 찍어봐서 상당히 어색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종원 오빠와 무슨 얘기 나눴냐면 ‘눈 찌를까요?’ ‘코 찌를까요?’ ‘눈싸움 할래요?’ ‘팔씨름 할래요?’ 묻거나 손바닥에 ‘바보’라고 쓰기도 했다”라고 어색함에 장난을 치며 장꾸력을 발산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종원의 등에 업힌 콘셉트의 포스터 촬영을 한 후 이종원과 함께 사진을 모니터링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세정은 딸 같다고 웃었고 이종원 역시 “취한 딸 업어주는 아빠 같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함께 웃음을 터트렸다.
케미 요정이라는 스태프의 칭찬에 김세정은 “이종원 오빠가 워낙 친절하고 잘 맞춰주는 편이라 항상 오빠에게 고맙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상편지를 띄우라는 제안에 김세정은 “언제나 나의 장난을 받아줘서 너무 고맙고 사실 지금 드라마 앞쪽 촬영 단계여서 로맨스 장면을 많이 안 찍었다. 앞으로 찍게 될 많은 로맨스 장면들도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이종원을 향해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로 11월 4일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OFFICIAL KIMSEJEONG’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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