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김영옥, ’86세’에 슈퍼카 뽑아..어마어마합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박신혜가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김영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4일, 박신혜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 기념으로 미공개 사진들을 폭풍 공개했다. 그중 김영옥의 스포츠카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세상에서 가장 큐트하신 영옥선생님 #지옥에서온판사 #육개장할망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 함께 출연했던 김영옥이 새빨간 스포츠카에 앉아 인증샷을 남긴 모습. 김영옥이 탑승한 자동차는 포르셰 박스터로, 1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옥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언니 최고”, “진짜로 스포츠카 타셔도 멋질 듯”,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최근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마지막 회는 11.9%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한편, 김영옥은 1959년 춘천방송국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69년부터 연기 시작을 알렸다. 김영옥은 ‘헬머니’, ‘말임씨를 부탁해’, ‘소풍’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김영옥은 ‘임영웅 바라기’로도 유명하다. 김영옥은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OST를 평소 팬이었던 임영웅이 불렀다”라며 “영화를 보고 OST를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해 기뻤다”라고 임영웅을 향한 열혈 팬심을 보였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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