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박진영보다 잘 번다… 수익 보니 ‘상상초월’
박진영보다 잘 나가는 트와이스
박진영, 데뷔 30주년 기념 신곡 발표
박진영이 공개한 트와이스 저작권료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보다 그룹 트와이스와 ITZY 홍보에 앞장섰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신곡 ‘이지러버'(Easy Lover)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트와이스와 ITZY가 언급되자 박진영은 “걔네가 잘돼야 한다. 제가 잘되고 못되고는 회상 영업이익에 상관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진짜 회사 수익은 그들에게 달려있다. 저보다는 트와이스, 있지가 중요하다”며 “우리 ITZY 이번 신곡, 그게 중요하다. 내 신곡 ‘이지러버’는 덜 중요하다. 직원 수가 적어서”라고 호소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의 신곡 ‘이지 러버’에는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박명수는 “트와이스와 IZTY가 벌어온 걸로 본인이 쓰는 거 아닌지”라고 제작비를 지적했다. 박진영은 “제작비 절반 이하다. 보기에만 그렇게 보이지 제작비 줄이려고 이틀 동안 밤샜다. 제 건 예산이 적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박명수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670곡이 넘는다는 박진영에게 수입 1위 노래를 물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곡들”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트와이스 곡은 전 세계니까 단위가 아예 다르다. 많이 놀랐다”며 “한국에서 히트곡이 난 거랑 다르다. 옛날에 ‘노바디’, ‘날 떠나지마’와 트와이스의 ‘왓이즈러브’는 거의 100배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 단위를 잘못 본 줄 알았다”라고 공개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은 4일 신곡 ‘이지 러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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