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 러닝이벤트는 다끝난거같으니까 올해이벤트 결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어차피 마일리지결산은 12월에나할것이고
대회나 행사참여가 더이상 없을거같으니까…
출근했는데 심심하므로 월급루팡겸 미리결산!
내가누구? 동마10k 스타터를 시작으로 올해 시즌시작
전년도 나름 PB였어서 기분좋았음
동마10k는 롯데타워+석촌호수구간 잠깐제외하면 뷰라고 할만한게없었고 반환점이 지하차도 지나자마자 있어서 연타로 내려갔다 올라갔다해서 고때 쫌 힘들었던기억이 남아있고 나머지는 평온했음 도착점이 풀코스 도착점인지라 응원하러 미리오신분들이 응원해줘서 매우신났던기억
맨날뛰는 불광천 천변을뛰는 동네마라톤 10k 5k 출근이슈로 5k만 후다닥뛰고 출근하러 ㅌㅌ
날씨가 미쳐서 벚꽃없는 벚꽃마라톤이었지만 맨날뛰는주로에서 하는행사라 참여함 딱히 특별한기억은없었음
서하마 10k 처음으로 50분언더 달성하고 런린이 탈출해서 신났지만 주로빨이라는걸 깨닳음 광화문출발 너무 좋았고 파워에이드에서 사진을 무료로 뿌렸지만 건질만한게없어서 아쉬웠음
주로는 광화문출발해서 초반에 미약한 오르막살짝있고 그다음부터는 걍 냅다달리면되는 은은한 내리막이 쭉있어서 뛰기편했던거같음
접수가 가능하다면 내년에는 하프뛰고싶음
첫 대회참가가 여성마라톤 5km 였어서 이번엔 10km해봐야지하고 참가했는데 상암코스 업힐+흙길에 줘터지고 서하마기록은 코스빨이었구나를 다시한번 깨닳은 여성마라톤
첫 반환점 오르막부터 맛탱이갔다가 중간에 두번짼가 세번째 오르막때 완전 털려가고있는데 지나가던 목동마라톤클럽 싱글렛입은 페메하시던 어르신이 정신차리라고 말걸어주셔서
멘탈부여잡고 간신히 힘냈는데 마지막 업힐하나더나와서 너무힘들었음
골인지점이 눈에보이는데 월드컵공원 안쪽으로 살짝 둘러서 들어갔다가 골인지점으로 꺾어야해서 힘들었던 기억이있음
개꿀혜자대회 롱기스트런 런붕이 출발전에 키링도받고 사진도읃어찍혀서 감사했음
발품팔아서 무료접수부터 포토월 쥰내많은것까지 갓오브갓대회였음
저대회티는 동네마실용으로 매우잘입는중 ㅋㅋㅋㅋ
코스는 흔한 여의도+서강대교 코스라서 딱히 뭐없고 반환점이 서강대교 다건너가서 내려갔다가 반환해서 다시올라올때 조금힘들었던거랑 그 막판 업힐구간에 힘들었음
3시간 줄서서 뉴발트레이너 V3 사서 참가한 RYW 후회없는선택이지만 생각보다 트레이너v3 잘안신게됨ㅋㅋㅋㅋ
코스는뭐 롱기스트때랑 비슷했어서 별거없었고 사실 달리는것보다 콘서트를 찐텐으로 즐기고와서 내년에도 또가고싶은 대회중에하나..
갤에 글싸는 양치고 의외로 이제 첫하프뛴 런찌끄레기
서울레이스 광화문출발+평탄한코스+런갤깃발 좋았는데 서울광장이용시간이 11시30분까지였는지 부랴부랴 행사마감하려는게 아쉬웠고 내가 빨랐으면 생기지않을 문제였으나 빠르지못해 11k 주자들뒤에밀려서 간신히 이벤트부스 마감한다고할때 기록사진 한장건지고 돌아옴ㅋㅋ
코스는 처음 광화문 둘레따라서 올라갈때 빼고는 싹다 평탄한길이고 광화문바라보면서 뛰어갈때 뽕이좀차오름 그래서 오버페이스함ㅋㅋ
을지로지나서 청계천 들어서는순간 청계천 언제끝나지 저앞에다리가 반환점인가 저긴가? 아닌가 저긴가? 무한반복하다가 반환후에 털림
어쨋든 첫하프 목표가 2시간이내 골인이었는데 대충1시간58분 예상했는데 그거보다 빨리들어와서 좋았음
그리고 응원뽕이 미침 개쩔었음 서울대회중에 얘보다 응원뽕차오르는 대회없을거같음
올해 마지막대회 제마10k 전날 출근후 늦은퇴근으로 집오니까 밤12시30분이라 잠못잠이슈로 무리하면 뒤질거같아서 적당히뛰어야지 하긴했는데 초반병목이 생각보다 더심했음..작년에도 병목을경험하긴했지만..
어쨋든 제마10k는 좀아쉬운게 짐보관때문에 일찍와야하는데 기다리는동안 할게없음 몸푼다고해도 시간이 남아돌음..
날씨 시원했으면 걍 갈아입을옷없이 대회복장에우비하나 입고 느긋하게가서 짐보관없이뛰는게 현명할지도..
코스는뭐 뛸만하면 코스가 좁아지는구간이 많아서 병목이 자주찾아옴 그나마 이번에는 A조 중간쯤에서 출발해서 극초반에 꽉막혔을때빼고는 와리가리 하면 사람피해갈정도로 뛰는건 가능했음
그치만 작정하고 빡런뛸생각으로갔으면 스트레스많이받았을듯
그리고 대회말고 이벤트갔던건
서울시에서 진행했던 러너스페스티벌 고구마코스 처음뛰어봐서 좋았고 와이프랑 이벤트부스 싹돌았더니
한살림 마련해옴…이런 이벤트 좋아…비만안왔으면 딱좋았을행사였음
러너스테이션에서 진행했던 4주짜리 권은주감독님세션 주1회 진행하는거고 프로그램특성상 크게 뭐 디테일하게 배운다거나 하진못했지만 그래도 A,B,C스킵 할수있게돼서 좋았음 그전엔 스킵동작하면 갓태어난 기린새끼가 따로없었다고…
아식스 데이오브시티 팝업
메스파 궁금했는데 착화체험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다녀옴 쾌적한 팝업구경도 좋았고 테이핑 약식으로배운것도 좋았고 키링도 너무맘에들어서좋았는데 저날 개더웠는데 제공해준 티셔츠가 면티라서 뛰는데 너무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러닝과 면은 함께할수없는존재라고생각함..
대충 올한해 참가했던 대회랑 이벤트들 후기기억나는대로끄적여봄
쓰다보니 매우 기네…
출처: 러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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