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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와 관련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6차례 열었고 이 자리에는 늘 선수협을 대표해 장동철 사무총장이 참석해왔다. 그러나 6일 회의에는 사무총장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참석한다. 오태곤(SSG), 김민수, 김민혁, 조이현(이상 KT)이 회의에 나가 KBO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느낀 점, 필요한 보완책에 대해 전달하기로 했다.
(중략)
KBO가 처음으로 마련한 선수들과 대화 시간은 그동안 선수들이 가장 원했고 요구했던 자리다. 선수협은 김현수 회장과 함께 양의지, 황재균까지 부회장도 2명이다. 모두 수도권 팀 소속 선수들이다. 그러나 회장단은커녕 각 구단 이사들조차 KBO와 대면할 첫 기회에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기사 전문 :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110612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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