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X디카프리오, 동서양 미남 조합… 완벽한 슈트핏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이수혁이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혁은 5일 개인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수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슈트를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엄지척 포즈를 취한 채 이수혁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만남은 11월 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에서 이뤄졌다. 이수혁은 7일 해당 글을 재게재해 “레전드 형님과 투 샷”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들은 “온미남과 냉미남의 대결 같다” “와 우리나라 배우가 이렇게 멋지다”, “디카프리오 옆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세계 예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구찌의 후원으로 2018년부터 2019년, 2021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열렸다.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예술 및 영화 인물들이 모여 다양한 업적을 조명하며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이수혁 외에도 배우 이정재, 문가영, 로운 등 여러 한국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앤드류 가필드,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도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혁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JTBC 예능 ‘PROJECT 7’ 진행을 맡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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