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차이’ 심형탁♥사야, 뒤늦은 신혼여행…”아이 셋 목표”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8일 심형탁은 자신의 계정에 “작년에 결혼을 하고 신혼 여행을 못간게 너무 미안해서 태교여행과 함께 늦은 신혼여행을 왔습니다. 새복이와 사야와 함께 하와이에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심형탁과 사야는 호텔 테라스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심형탁과 사야는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남겼고, 도라에몽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심형탁이 도라에몽 인형을 들고있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야님 천사다. 아기천사도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복이와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늦게라도 가서 다행이에요~ 사야씨 넘 좋아하셨을듯!”, “사야 임신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1978년생인 심형탁과 사야는 무려 18살 차가 나지만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형탁이 사야에게 8개월 간 마음을 얻으려고 구애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야는 내년 1월 새복이(태명)을 출산할 예정이다. 심형탁은 ‘신랑수업’에 출연해 자녀 세 명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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