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 잘사는 줄… 가슴 아픈 소식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지민 배우에 대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경고했다.
소속사 측은 “한지민 배우를 포함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라며 “온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8월 10살 연하인 밴드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을 마쳤다. ‘인사하는 사이’는 11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열혈사제2’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한지민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배우 김혜수를 잇는 MC로 확정됐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