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이혼’ 율희, 양육권 소송 중… 진짜 기쁜 소식 (+깜짝)
율희, 새 프로필 공개
양육권 소송 진행 중
팬들에게 응원받아
이혼한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 의혹을 폭로한 후 양육권 소송을 시작했다고 알린 라붐 출신 율희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8일 율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흰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율희는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에 긴 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얼마나 마음고생했을까. 힘내세요. 너무 예뻐요.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하고 라붐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해 녹취록을 폭로해 화제가 됐다.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진다든지 돈을 가슴에 꽂았다.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 남편이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 거다”라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결국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미디어 활동 및 FT아일랜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최근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하기도 했다.
이혼 당시 제대로 된 법적대응을 하지 못한 율희는 소송을 진행하면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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