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도 후 온가족이 판자촌 살며 쌀 구걸했다는 연예인의 정체
배우 김무열 최근 근황
판자촌·막노동 과거 눈길
가장으로서 노력해 성공
과거 판자촌에 살며 이웃에게 쌀을 구걸했던 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섭렵한 연기파 배우로 최근 영화 ‘범죄도시4’에서 역대급 액션신을 선보였던 배우 김무열입니다.
김무열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아버지를 둔 덕에 어린 시절 육상 선수 생활을 하는 등 부족함 없이 자랐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고,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가 암으로 밝혀지며 2002년, 20살이 되자마자 가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생활비를 위해 지하철 전선 연결, 막노동을 가리지 않고 일해 병원비, 생활비, 이자까지 감당했다고 합니다.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지만, 재조사 과정에서 영화, 공연 등의 활동으로 3억 원의 수입이 드러나 문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돈들은 채무 변제에 사용돼 2003~2009년까지 쓰러질 듯한 판자촌에서 온 가족이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동네 주민들에게 쌀을 구걸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논란 속 억울한 마음에 자진 입대해 현역병으로 복무했다고 합니다.
한편 김무열은 대학가 연극, 뮤지컬로 시작해 본격적으로 스크린 데뷔한 뒤 드라마, 영화에서 사극, 코미디, 스릴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호평받았습니다.
김무열은 2015년 연극을 보고 반해 대시해 온 배우 윤승아와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윤승아 유튜브를 통해 종종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강원도 양양에 100억 원 규모의 집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판자촌에 살던 김무열이 성공해 100억 규모의 세컨 하우스를 지었다니, 정말 대단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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