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누군지 몰라”….같은 동네서 유학해도 안 만났다는 ‘현실 남매’
친동생과 데면데면해
유학시절에도 얼굴 안봤다는
방송인 서장훈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동생과의 어색한 사이를 공개했습니다.
서장훈은 과거 한 방송에서 친동생과의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는데요.
그는 “여동생은 오빠가 서장훈이라고 주변에 얘기를 한 적이 없다”라며 “둘 다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에도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았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심지어 대화하는 내내 여동생을 ‘그 친구’라고 표현하며 어색한 관계인 것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서장훈은 “제 여동생 경우는 본인이 창피하다고 싫어하며 (서장훈이 오빠인지) 안 밝히고 다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다는 서장훈의 여동생이 보낸 메시지 내용 역시 ‘현실 남매’다웠는데요. 그는 “여동생이 캐나다에 사는데 얼마전에 문자메시지가 왔다”라며 “딱 한 줄이었다. ‘내 얘기 하지 마라’였다. 안부도 없이 그냥 이 문자였다. 그래서 답장을 안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서장훈의 여동생은 167cm 정도로 서장훈과 정말 하나도 닮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서 김희철은 서장훈의 여동생이 엄청난 미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서장훈이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하니 여동생의 회사 사람들이 서장훈을 보고 ‘저 사람은 여기 왜 온 거지’하며 의아해했다고도 하는데요.
정말 ‘현실 남매’의 끝판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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