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내내 오디션 다 떨어졌다는 ‘전설의 증명사진’ 주인공 근황
배우 이주빈 최근 근황
전설의 증명사진 주인공
걸그룹 연습생 출신 눈길
10년 동안 참가한 오디션에서 다 떨어졌다는 여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걸그룹 데뷔를 꿈꿨지만 결국 배우로 전향해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 위치에 오른 ‘전설의 증명사진’ 주인공, 이주빈입니다.
이주빈은 카라, 레인보우 등을 키워낸 것으로 유명한 DSP미디어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레인보우 데뷔조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데뷔가 미뤄지자 소속사에서 나오게 됐고, DSP를 떠난 이유에 대해 “가수가 꼭 하고 싶지 않았고 아이돌 하기에 스스로 나이가 많다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아이돌이라면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그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연습생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걸그룹 데뷔를 포기한 이주빈은 배우로 전향했고, 20대 대부분을 생활비, 학비 등을 메꾸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년 내내 오디션도 보러 다녔지만, 붙은 오디션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28살의 나이에 대사 없는 비서 역할을 맡아 데뷔하게 됐고,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주빈은 ‘미스터 션샤인’, ‘하나뿐인 내편’, ‘트랩’, ‘멜로가 체질’, ‘조선로코 녹두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조·주연을 오가며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2022년에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지난해에는 최고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출연해 비주얼, 연기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이주빈은 과거 찍었던 증명사진이 화제를 모으며 ‘전설의 증명사진’ 주인공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자 여러 차례 도용되기에 이르렀고 법원에서 연락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입증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주빈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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