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정년이’서 연인 정은채만 보여…’본방사수’ 공개 응원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제품 디자이너겸 방송인 김충재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은채를 응원했다.
10일 김충재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정은채가 나오고 있는 장면을 찍어 게재했다.
정은채는 ‘정년이’에서 국극의 황태자 문옥경 역을 맡아 연기한다. 사진 속 정은채는 화려한 분장을 선보이며 극중 ‘바보와 공주’를 연기하는 모습이다. 정은채와 공개 열애 중인 김충재는 ‘정년이’ 본방 사수를 인증하며 정은채를 응원했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올해 3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정은채 소속사 측은 “정은채가 김충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서로 좋은 감정으로 긍정적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알리기 전부터 서로의 개인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함께 만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하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열애를 인정한 후에도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충재는 지난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 미술작가로 얼굴을 알린 후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정년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정년이’ 10화는 수도권 가구 평균 14.3%, 최고 15.4%, 전국 가구 평균 14.1%, 최고 15.5%를 돌파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정년이’는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놓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김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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