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투어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놈이랑 급하게 표 끊고 숙소 잡고 3일 다이빙 하러 왔다가
이제 돌아가기전에 할거없어서 후기 써봄
대충 수온은 26~27도
시야는 좋었음
케라마, 세소코/민나섬, 이토만 하루씩 다녀왔고
둘째날 비 오지게 쏟아지더라
북부쪽은 일요일에 뚜르 드 오키나와인가 자전거 대회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일요일 북부쪽 도로 통제해서 포인트가 바꼈음
근데 폭우때문에 뉴스에서 ㅈ망했다고 나오는거 같더라
빵이 ㅈㄴ 크던놈
옆에 갤놈은 얼굴 지워줌
애개리 쩌억
대가리 ㅈㄴ 컸음
이건 작은놈
시야는 괜찮았다
카메라 걸리적거리고 귀찮아서 고프로만 들고 갔다가
귀요미가 나와서 맘아팠음
거지들끼리 놀러간거라
렌트 안하고 뚜벅이 모드로 다이빙하니까
포인트가 멀어서 픽업이 새벽이라 몸이 ㅈㄴ 피곤했음
소고기 같은거 못먹고 이런걸로 연명하고
ㅈㅈ푸딩 맛있다
투어를 많이 다니다보니 수하물 무게는 항상 칼같이 맞춤
피카츄는 볼때마다 커엽고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
는 아니고 이따 기내식 또 쳐먹을거임
술에 고래상어, 만타 있으면 못참치
대환장 오키나와 투어 마치고
이제 한국들어감
빠잉
출처: 스쿠버다이빙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