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노윤서, 수능 행운 부적 공개…”평소 하던 대로, 조금의 운도 더해서”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배우 노윤서가 수능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13일 노윤서는 자신의 계정에 “수험생 여러분! 차분하게 평소 하던 대로 그리고 조금의 운도 더해서 수능 잘 치르시길 응원할게요. 밥 잘 챙겨 먹고 따뜻히 입고 수능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오늘도 깜찍할 타고난 운명, 괜찮아 난 귀여우니까’라는 문구가 적힌 부적 모양 키링을 손에 들고 있는 노윤서의 모습이 담겼다. 노윤서는 먼저 수능을 치른 선배의 마음으로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노윤서는 2023년 2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 과대표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노윤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했다. 이병헌, 신민아 등 호화 캐스팅 중 유일한 신인으로 주목받아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김연두 역으로 출연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일타 스캔들’, ‘택배기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노윤서는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청설’에 출연한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동명의 대만 레전드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노윤서는 동생 가을을 지원하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K-장녀 여름을 연기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노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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