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 11월 12일 (3박 4일) 일정이고

가보자고~

1일차

13시 50분 진에어를 타고 타카마쓰로 출발했어.

토요일 이라 그런가 활주로 대기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좀 기다렸어

숙소는 효고마치에 있는 도큐레이로 잡았어. 

타고 버스안을 둘러보는데 버스 벨이….. 이게 바로 아날로그의 나라? 진짜 구식 이더라

세토노마츠리스시 효고마치점

체크인 후 초밥을 먹으러 갔는데 나는 회를 싫어해서 일행한테 물어봤는데 그냥 먹을만하다네

나는 새우초밥, 고기초밥 이런걸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 일붕이들도 가게 된다면 튀김이나 먹고 나와

초밥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내 일본여행의 원동력 한개 먹어주고

소도시는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산책 하며 분위기 탐색

작은 돈키 ㅠㅠ 그치만 깔끔했고 쇼핑하기 좋았어

술 살 생각이라면 여기는 비추

2일차. (리쓰린 공원과 우동 체험)

건물 옥상뷰 저녁에 비 예보가 있어서 흐린 날씨였어

손수건 사러 미츠코시 백화점 갔다가 맛있어 보여서 산 크로와상 (기본맛, 초코맛)

지하1층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는데 초코가 진짜 맛있었어

香川の食堂 まいしょく家 兵庫町店

치킨난반&가라아게 정식으로 시키려고 했는데 손꾸락 미스로 잘못 시켰지만

치킨난반은 진짜 맛있더라

일행은 가라아게 정식 먹어서 한개 뺏어먹었는데 여기 맛집인정 

오이오이! 여기가 바로 일본 3대 공원 리쓰린 공원이라는 녀석이냐?

들어가는데 옆 수로가 뭔가 감성적이라 찍어봤어

본격적으로 걷기전에 자판기 왔는데 아이돌이 여기 왜? 

들어오면 보이는 상공장려관

상공장려관 뒤뜰 이쁘더라

여기가 왜 일본 3대공원중 한곳 인지 알것도 같았다. 진짜 진짜 이뻤거든

1시간만에 다 봤고 발바닥이랑 발목이 너무 아프더라

참고로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보자

걸어서 다카마쓰 성 터로 가고 있는데 왜 금붕어가 여기에 …?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구경 하는데… 볼게 없다

진짜 없었다… 얘만 덩그러니 있으니 멋있긴한데 내 210엔…

사누키멘교 효고마치본점

우동현에 왔으니 우동을 한번 체험 해보려고 눈에 보이는곳에 들어왔다

확실히 면이 다르긴 하더라 하지만… 난 면을 안좋아해서 남겼고 일행은 맛있다며 다 먹었다

토리텐을 좋아해서 사이드로 더 시켰는데 추가는 하지 말자…

딱 2개 까지가 맛있는 토리텐이였다…

야키니쿠JIN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인데 친절하고 가격은 좀 있었지만 맛있으니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거같다

시작은 역시 규탄

특? 상? 갈비 입갤

입에 넣자마자 녹더라 또 먹고싶다

마지막 안창살 

갈비로 느끼했던 내입을 세척 해준 녀석

규탄 2인분 / 특? 상? 갈비 2인분/ 안창살 1인분

밥(소) 2개 / 레몬사와 2잔 / 나마비루 1잔

총 : 12000엔 좀 넘게 나왔다

아침에 미츠코시 간김에 야식으로 먹으려고 사왔던 회로 야식 마무리…

2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