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유퉁, 마지막 이별 준비… 안타까운 소식
배우 유퉁, 딸 미미와 근황 전해
MBN ‘특종세상’ 예고편 공개돼
“제가 시간이 없다” 이별 준비
배우 유퉁이 딸 미미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MBN ‘특종세상’ 측은 ‘배우 유퉁, 하나뿐인 가족인 딸과 이별을 준비하는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퉁은 8번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딸 미미에게 “무슨 잠자려고 여기 왔냐”라고 호통을 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퉁은 “시간이 없다. 제가 시간이 없다”고 고백하며 “하늘에 별이 됐을 때 미미 혼자 남았을 때를 생각 안 할 수 없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딸 미미 또한 “아빠가 빨리 죽을까 많이 걱정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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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오는 자막에서는 ‘얼마 남지않은 시간에 커져가는 유퉁과 미미의 걱정’이라는 문구가 나와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유퉁은 2017년 33세 연하 몽골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딸 미미는 전 아내가 이혼하면서 몽골로 데리고 갔다.
유퉁은 국적 문제로 인해 미미와 생이별을 겪었고 많은 과정 끝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퉁은 그간 8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왔다. 이에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미의 친모이자 8번째 아내 A 씨와 재결합을 꿈꿨지만, 재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유퉁은 생활비를 보내주며 양육에 힘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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