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6개월 만에 깜짝 소식… ‘♥우효광’은?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추자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14일, 추자현은 개인 계정에 “오랜만이에요”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롱스커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팬들은 오랜만에 게재된 그의 게시물에 반가움을 표하며 “너무 예뻐요” “언니 보고 싶었어요” 등의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 5월을 마지막으로 6개월 만에 올라온 것으로, 그의 복귀를 반긴 것은 팬들뿐만이 아니었다. 배우 김혜수는 ‘좋아요’를 눌렀고, 고수는 “자현이 오랜만이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윤소이는 “언니~ 보고싶어요!!”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추자현은 지난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우효광이 지인들과 모임 후 돌아가는 자리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공개되며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우효광 측은 “친한 지인”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당시 추자현은 개인 계정에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며 남편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만에 ‘동상이몽2’에 다시 출연해 논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차 사과했다. 추자현은 “그 지인이 저랑도 친하다”며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추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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