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송승헌 리즈 시절 목격담 “200m 앞에서도 광이 나” 감탄 (‘할명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명수가 송승헌의 방부제 외모에 감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송승헌, 조여정 두고 박지현이랑.. 바람났어. 미미미미안해 여정’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화 ‘히든페이스’의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등장했다. 박명수와 송승헌은 과거 인연을 맺었던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언급하며 반가워했다. 또한 박명수는 얼마 전 조세호 결혼식에서 송승헌과 ‘할명수’ 출연을 얘기하며 인사했다고.
박명수는 20년 전 송승헌에 대해 “얘는 200m 앞에서도 보였다. 광이 났다. 옛날 방송 같으면 방부제 먹었냐고 할 텐데, 얼굴이 그대로다”라며 변하지 않는 송승헌의 외모에 대해 말했다. 이에 박지현과 조여정은 “아까 송승헌 오빠가 아까 그 말을 하던데”라고 했고, 송승헌은 “아까 방부제 먹은 얘기했다가 두 사람한테 혼났다. 너무 올드하다고”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어떻게 머리도 하나도 안 빠졌냐”라며 관리 비법을 물었다. 48세 송승헌은 “관리한다면 담배는 20년 전에 끊었다. 필라테스도 한다. 최근에 알게 돼서 1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래서 좋다고 하는구나 깨달았다”라며 ‘방부제 외모’에 대한 노력에 대해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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