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한 아빠 일상 “천사 같이 생겨” (행복해다홍)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아기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온라인 채널 ‘행복해다홍 박수홍’에선 ‘제왕절개 회복기 | 조리원 일상 | 출산 후 변화 | 아기가 주는 행복 | 신생아 | 육아 시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출산 후 모습이 담겼다. 제왕절개 2일차에 남편 박수홍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병상에서 몸을 일으켰고 제왕절개 3일차에는 남편 박수홍이 샴푸실에서 머리를 감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모자동실 시간, 아기 전복이의 얼굴을 본 김다예는 “오밀조밀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눈 마주치면서 웃으면 기가 막힌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부부는 제왕절개 4일차엔 걷는 연습을 했고 제왕절개 5일차에 퇴원을 했다.
조리원에 도착한 가운데 박수홍은 아기를 품에 안고 능숙하게 토닥이며 행복한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고 아기의 발마사지를 해주기도. 잠들어서도 베넷 짓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부부는 “예쁘다. 내 새끼”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수술 10일 차에 수술 부위 실밥을 풀기위해 다시 병원을 찾은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 담당 의사를 만난 부부는 “전복이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감격의 포옹으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다시 조리원으로 돌아온 부부는 전복이와 눈을 마주치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진짜 천사같이 생겼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를 보고 있네”라고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딸을 안고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씨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10월 14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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