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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친아들 비밀 숨기고 최웅에 집착 “나만 사랑해줘” (스캔들)[종합]

하수나 0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스캔들’ 한채영이 친아들인 사실을 숨긴 채 최웅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최웅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15일 KBS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선 정인(한채영 분)이 우진(최웅 분)에게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영석(김홍표 분)의 죽음에 괴로워하던 설아는 선애(이시은 분)를 찾아가 “돌아가신 권선생님 생각할수록 너무 가슴 아프다. 저희 아빠 허위사망신단서로 얼마나 가책이 컸으면 미국에서 떠돌이 생활까지 했겠나 싶고 이제야 자리 잡아서 행복해하던 모습 떠올리면 정말…”이라고 괴로워했다. 

선애는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 복수 잊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누가 그 사람들에게 벌을 줄 수 있겠나. 그 나쁜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는데”라고 설득했고 설아는 “저 포기 안 한다. 끝까지 갈 것이다. 그러니까 여사님이 저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선애는 “나 얼마든지 박작가 편이 돼주겠다”라고 화답했다. 

그런 가운데 정인은 우진이 설아를 위해 생강청을 선물하려하자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정인은 “박 작가가 어디가 그렇게 좋아? 그 돌아이 계집애가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거야? 너 앞날이 창창해. 한 여자 때문에 왔다갔다. 그렇다고 주련이를 사랑하란 이야기가 아니야. 너한테 중요한 것은 여자가 아니란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우진은 “제 의견도 묻지 않고 주련이랑 결혼발표를 기획해놓고 이제 와선 사랑하지 말라고 해고선 저는 그 이유가 진짜 궁금하다. 사실대로 대답해보라. 설마 절 남자로서 사랑하시는 것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인은 그가 자신의 친아들이란 사실을 숨긴 채 “그래. 사랑해. 미치도록. 박진경이든 주련이든 다 잊고 나만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내 맘 알아줬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했다. 우진은 “그럼 어떻게 사랑할까요? 스폰서로 만난 사모님들처럼 대하면 되나요? 말해보세요. 제가 어떻게 사랑하면 될지. 어차피 저 노예 계약한 대표님 노예잖아요. 원하시는 대로 들어 들이겠다”라며 정인을 포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설아는 우진이 촬영에 계속 불참하자 그 이유를 물었다. 우진은 “나 은퇴할 거야. 이 바닥 아예 떠나기로 결심했다. 너무 지긋지긋하다”라고 말했다. 설아는 “미쳤구나. 본인 싫다고 하루아침에 은퇴? 그런 몰상식한 자세로 주위 사람들에게 꼭 피해를 줘야겠어? 배우 자격도 없는 정우진에게 딱 어울리는 짓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에 우진은 “그래. 그러는 넌? 포커페이스 이 작품 완벽하다고 자신해? 오로지 네 복수를 위해 쓴 거잖아. 내가 연기자로서 자격이 없다면 너도 작가로서 자격이 없는 거다”라고 맞불을 놓았다. 

문정인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진이 총기 오발 사고로 부상을 입어서 촬영에 불참했다고 기사를 냈고 주련은 정인에게 “뭐 하러 긁어 부스럼을 만드느냐”라고 따졌다. 태창은 정인이 총상 기사를 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까딱하다간 우리 일 다 털릴지도 모르는데 제보냐. 너 왜 이렇게 나대? 왜 함부로 일을 만드느냐”라고 정인의 멱살을 잡았다. 우진이 달려와 태창을 말리자 그는 우진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로 밟으며 폭력을 행사했다. 정인이 그를 밀어내자 그는 정인을 때리며 폭력성을 드러냈고 정인은 그를 향한 분노의 눈빛을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스캔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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