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에 불만 토로… “같이 가고 싶은데”
안정환 “크루즈 여행 가는 게 소원!”
“아내와 같이 가고픈데 안 좋아해”
이혜원, “유세윤·송진우와 같이 가라”
안정환이 “크루즈 여행을 가는 게 소원인데, (이)혜원이가 별로 안 좋아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7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X엘 메리가 크루즈를 타고 1박 2일 스웨덴으로 선 넘어 빈티지 소품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X엘 메리는 “저희 집은 45년 된 오래된 아파트로, 둘이서 모든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며 “소품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빈티지 마니아일 만큼 중고 물건과 빈티지 물건이 많다”고 소개했다.
장선미는 “거실 인테리어를 바꿔볼까 해서, 빈티지 가구를 구하기 위해 1박 2일 크루즈를 타고 인근 나라인 스웨덴으로 선 넘은 쇼핑을 떠나려 한다”고 알렸다.
함께 본 기사: 이혼 후 외로움에 시달렸다는 율희…정말 안타깝습니다
특히 핀란드는 여권만 챙기면 크루즈를 타고 1박 2일 코스로 북유럽 어디든 방문할 수 있어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유세윤은 “(송)진우야, 크루즈여행 (가자)”이라고 즉석 제안하고, 송진우도 큰소리로 웃으며 반겼다. 두 사람의 반응을 지켜본 이혜원은 “(안정환 씨가) 되게 가고 싶어 하는데 같이 가라”고 권하는데, 안정환은 “크루즈 여행 한 번 가는 게 소원이자 희망이다. 그래서 같이 가고 싶은데, (이혜원이) 별로 안 좋아한다”며 푸념했다.
그러자 송진우는 “저희 쪽으로 끼셔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유세윤은 “우리가 스타 만들어 드릴게~”라면서 크루즈 여행 시 원하는 조건을 밝혔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