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들 직접 겪어본 제작진이 밝힌 강호동·유재석 인성 (+폭로)
제작진이
직접 밝힌
강호동-유재석 차이
한 제작진이 강호동과 유재석의 차이를 공개했다.
남창희의 ‘실비집’에 출연한 제작진은 ‘신서유기’,‘ 강식당’, ‘핑계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재석과 강호동을 모두 겪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가 둘의 차이점을 묻자 “스타일이 다르신 것 같다. 그런데 다른데 또 비슷한 것도 있다”라고 평가했다.
남창희는 “맞다. 호동이 형은 생각보다 더 다정한 것 같고 재석이 형은 생각보다 더 차갑다”라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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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재석이 형 너무 따뜻할 것 같은데 조금 차갑다. 카리스마가 있다. 그래서 두 분이 온도가 비슷한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두 분 다 스태프들한테 다정한데 방식이 다르다. 호동 오빠는 ‘감독님~, 작가님~’이라고 부르시면서 조심스럽게 다가오시고 재석 오빠는 ‘누구야!’라고 바로 이름으로 부른다. 다르지만 두 분 다 다정해서 좋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다른 연예인들 역시 유재석과 강호동을 비교한 바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재석 선배는 교과서. 내가 감히 저렇게 똑같이는 못하겠지만 그래 늘 생각해야지”, 강호동에 대해서는 “강이다. 다 품는다”라고 평했다.
이경규는 “강호동 심성이 여리다. 존경하는 게 절대로 남 험담을 하지 않는 것”라며 “유재석에 불만이 많다. 왜 그렇게 착하냐. 연예인은 착하면 안된다. 스캔들도 있고 만만하게 씹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광대 아니냐. 그런데 유재석은 그걸 넘어서 故 김수환 추기경에 가까운 사람이다. 사람들이 존경한다”라고 차이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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