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랑 결혼하더니… 한혜진, ‘♥기성용’도 놀랄 양갈래+핫팬츠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한혜진이 극강의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18일 한혜진은 “#goldcoast #goldcoastbroadbeach”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계적인 해변 관광지이자 서핑 성지로 불리는 호주의 ‘골드코스트’에서 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진은 흰티에 캐주얼한 청반바지를 착용하고 청순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핫팬츠에 드러난 한혜진이 쭉 뻗은 각선미와 슬림한 바디 라인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혜진은 곱게 땋아 묶은 양갈래 머리에 핑크색 볼캡을 착용하고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눌러쓴 볼캡에도 숨길 수 없는 한혜진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싱그러운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한혜진은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다른 사진에서는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딸 시온 양이 해변을 걷고 있는 모습. 축구선수 아빠의 피지컬을 쏙 빼닮은 우월한 비율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통 파도가 아니네요. 언니 미모도 보통이 아니고. 시온이 기럭지도요!!”, “행복한 여행 되세요”, “너무 아름다워요”, “미모 무엇… 핑크 모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나두 호주 가야겠다. 거기 가면 대학생 되는거야?”라는 배우 박탐희의 댓글에 “내가 디스코머리 해줄게”라고 애정 어린 답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 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올해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에 출연한 바 있으며 남편 기성용은 현재 FC서울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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