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심상치 않더니… 이상민♥솔비, 11살 차 극복하고 ‘핑크빛’
이상민♥솔비, 궁합 점수 90점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 있어
이상민 “지금은 일보단 사랑”
가수 이상민과 솔비가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솔비, 장희진, 김소은이 출연한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편이 담겼다.
이날 솔비는 “신비감을 주기 위해 남자랑 썸을 탈 때 약간의 거짓말을 한다. 술 마시고 놀고 있는데, 연주회 보러 왔다고 한다거나”라며 플러팅 비법을 전했다.
이어 스킨십 시그널에 대해 “저는 그냥 솔직하게 ‘나 여기 만져줘’라고 말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솔비는 “제가 머리 만져주는 걸 좋아한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솔비는 출연자 중 이상민과 궁합 점수 90점이 나와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됐다.
함께 본 기사: 25살 여성, 1년 노력 끝에 ‘아홉 쌍둥이’ 임신… 의사 결단
솔비는 “오빠랑 나랑 잘 맞는구나. 오빠를 본 지 오래됐는데 평소에 우리가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나는 네가 불편했던 적이 없다. 네가 항상 편했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일대일 데이트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상민는 “항상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문제 있는거 아니냐. 지금은 일보단 사랑”이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이성으로 한 번 쯤은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최근 이별을 했다고 밝히며 “오빠를 남자로서 생각해 본 적은 있다. ‘저 오빠와 연애하면 어떤 스타일일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1973년생으로 51세인 이상민과 1984년생으로 40세인 솔비는 11살 차이가 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