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이미연, 진짜 안타까운 비보… 팬들 눈물 애도
배우 이미연, 부친상 당해
향년 85세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배우 이미연이 오늘(20일)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이미연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금일 이미연 배우의 아버지께서 별세하셨다”라며 “부친상과 관련한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연의 부친 이영택 씨는 85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현재 이미연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추모공원이다.
한편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1위로 선정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에 출연하며 첫 연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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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빙점’, ‘명성황후’,’ 거상 김만덕’, ‘응답하라 1988’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비개인 오후를 좋아하세요?’, ‘인디안 썸머’, ‘좋아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3년 예능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미연은 지난 199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으나, 2000년에 이혼한 바 있다.
지난 16일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던 김광수 대표가 김승우와 이미연을 소환한 바 있다.
당시 김 대표는 “김승우가 이미연과 친구처럼 지낸다. 승우와 같이 밥을 먹는데 ‘형 미연이 매니저 해볼 생각 있어?’라고 묻더라. ‘미연이가 계약이 다 돼서 회사를 옮기려고 한다’ 그러더라. 그렇게 승우 때문에 이미연과 계약을 하게 됐다”라며 “이혼 후 이야기”라고 실명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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