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늦둥이 낳아준 ’39세 연하♥️’와 결혼?… ‘아내 호칭’ 깜짝
’39세 연하♥️’ 김용건
연하 아내 둔 남편들 조언
“아내에게 더 잘해야 한다”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아내를 언급했다.
21일(목)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9회에서는 ‘57세 꽃대디’ 김범수가 8세 딸 희수에게 생애 처음으로 ‘두발자전거’를 가르쳐주는 현장이 공개된다.
한강에 도착한 희수는 자전거 대여점에서 두발자전거에 관심을 보이고, ‘과보호 아빠’ 김범수는 두발자전거 탑승을 적극 만류한다. 하지만 엄마의 “한 번 타 봐~”라는 ‘쏘 쿨’ 응원 덕분에, 희수는 두발자전거에 용기 내 도전한다.
결국 김범수가 희수의 두발자전거를 가르치게 된 가운데, 김범수는 희수의 자전거 핸들을 직접 쥐고 앞에서 끌어준다.
이에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김원준 전원은 “저렇게 가르치면 안 되는데!”라며 손사래를 친다.
김용건은 “앞에서 자전거를 끌면 아빠가 자전거를 타는 거지, 희수가 타는 게 아니잖아”라고 설명하다가 “뒤에서 밀어줘야지!”라며 ‘호통 급발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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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김구라는 “김용건 형님이 이 나이에 자전거 때문에 이렇게 화를 낼 일?”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범수는 방송 최초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자신의 아내에 대해, “11세 연하”라고 소개한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에게 잘 하세요~”라고 조언(?)한다. 직후 신성우는 “나는 아내와 17세 나이 차이가 나서, 아내에게 더 잘해야 한다”며 고개를 숙이는데,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김용건은 “나는 더더더더더~ 잘 해야 한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꽃대디들’의 ‘티키타카 토크’가 폭발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9회는 21일(목)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김성훈), 차현우(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전 부인과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셋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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