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 만 해체… 샌드위치 알바하며 15년 공백 버틴 걸그룹 멤버 근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현진
그룹 밀크(M.I.L.K.) 메인 보컬 출신
“샌드위치 가게에서 알바 하기도”
그룹 밀크로 데뷔한 배우 서현진이 15년의 공백기 심경을 고백했다.
오늘(20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0회에는 이탈리아에서 온 러블리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와 부검으로 죽음의 실마리를 찾는 법의학자 김문영, 배우 서현진이 출연한다.
특히 데뷔 24년 차인 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무한도전’ 이후 7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서현진은 “예능을 얼마 안 했는데 하나 빼고 다 (유재석) 선배님과 했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다.
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밀크(M.I.L.K.)의 메인 보컬 출신인 서현진은 국악중, 국악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다가 연예계에 입문한 계기와 함께 벽을 보고 노래했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밀크의 데뷔곡인 ‘Come To Me(컴 투 미)’를 라이브로 열창, 20년 만에 가수를 소환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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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데뷔 후 1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된 서현진은 이후 연기자로 진로를 변경한 뒤에도 샌드위치 가게에서 알바를 하며 15년의 공백을 가져야 했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주변의 한 마디와 함께 일주일 만에 독립하게 된 이유 그리고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기까지 배우로서 버라이어티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가 서현진에게 자주 했던 이야기, 공유와의 회식 썰, 요리를 좋아하는 평범한 집순이의 일상 등도 들어볼 수 있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배우 서현진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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